한국여성독립운동사: 기억해야 할 여성독립운동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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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3-31 13:10 조회38회 댓글0건본문
* 한국여성독립운동사: 기억해야 할 여성독립운동가들
-한국여성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898년 여성교육운동의 일환으로 조직된 “찬양회”
-이 날 선포된 ‘여권통문女權通文’
“여성과 남성은 똑같은 인간인데 그 차이를 보게 된 것은 교육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자도 남자와 똑같이 교육을 받는 일만이 남녀 동권을 갖게 되는 유일한 길이다”,
“여자가 교육을 받게 되면 남자처럼 사회생활을 할 수 있고 사나이가 벌어주는 것만 받아 먹는 멍에에서 해방될 수 있다”고 주장함.
-일본제국주의 식민지였던 한반도 여성들은 남성들과 함께 독립운동에 나섬.
1910년 3·1만세운동 적극 동참 후 많은 여성운동단체를 조직하여 축첩, 조혼, 과부개가금지 등을 주장하고,정치, 사회적 의식을 향상시킴.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헌장에 여성들의 권리를 명시함
=> “대한민국의 인민은 남녀귀천 및 빈부의 계급 없이 일체 평등으로 함”, 제5조에 “대한민국의 인민으로서 공민의 자격 있는 자는 선거 및 피선거권을 가진다”(임시헌장 제3조).
-당시 여성들의 항일운동은 국내 여성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군자금 모집, 교육운동, 의열활동 등은 물론,1940년 한국광복군 창설시 여자광복군으로 활동 동참함
-여성독립운동가들은 가정 경제, 집안의 대소사 처리, 가족 돌보기등도 떠맡아야 했기에,보통 여성들보다 가부장제, 식민지 여성으로서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음
-한국여성들은 항일운동을 통해 여성운동을 성장, 발전시켜 나감: 교육, 국채보상, 비밀결사, 의열활동, 광복군으로서 전쟁에 참가, 또는 항일운동가 가족으로서 항일운동을 지원하는 등 많은 활동
-해방 이후: 여성법적 지위개선운동, 여성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서도 함께 투쟁하고 여성의 시민 권리를 확보해 나감.
-‘군위안부’ 여성문제 공식 담론화하고 지금까지 그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싸우고 있음
-가부장제하 여성은 돌봄과 가사노동의 주체로만 여겼기에, 여성독립운동가로 인정받기 쉽지 않았음. 예를 들면,2019년 유관순 열사에게 최고 등급 건국훈장인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는데, 이는 1962년 3등급 건국공로 단장 수여 이후의 첫 등급 상승
-여성독립운동가 발굴 중: 2015년 3.1일 서대문형무소기념관에서 여성독립운동가 266명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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