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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사:와불이 일어나면 미륵이 도래하고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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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3-31 14:15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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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사:와불이 일어나면 미륵이 도래하고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전남 화순군 천불산(千佛山)에 위치한 사찰, 雲住寺 또는 運舟寺라고도 한다.

 

-통일신라시대 도선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설과 운주(雲住)가 세웠다는 설, 마고(麻姑)할미가 세웠다는 설이 전해옴,

 

-골짜기마다, 산자락마다 크고 작은 불상들이 섰거나 앉았거나 누워 있는 ‘천불천탑’, 즉 불상 1천 좌와 탑 1천 기로 유명

“도선국사가 하룻밤에 천불천탑을 다 세우고 이 와불을 마지막으로 일으켜 세우려 했으나 새벽닭이 울어 중단했다”고 적혀 있었다.

 

-민간 연구자들, 운주사를 재해석함

 “운주사는 석가모니 부처가 하늘로 모든 부처를 모이게 한 후 천상 법회를 여는 법화경의 구절을 지상에 재현한 작품”

  이라고 김정호( 전 진도문화원장) 주장

 

 “법화경엔 또 운주(雲住)가 부처가 있는 곳을 의미한다. 운주사 옆 세 봉우리인 천태산, 개천산(천태종을 연다는 뜻),

  작약산(개천 소식을 듣고 환호작약한다는 뜻) 등의 지명도 천태종을 연상케 한다”(민간 연구자 박춘기변호사)

 (출처: 천불천탑 운주사 탄생 미스터리…“부처의 천상 집회 재현한 것”, 한겨례 2024-06 -03,

     https://www.hani.co.kr/arti/area/honam/1143164.html)

 

-운주사의 불상이나 탑들은 자연암반을 기단삼아 세워져 그 형태와 미적 용모가 천태만상임

 

-땅에 누워있는 거대한 불상, 와불(臥佛)이 있다. 한 쌍이라 부부와불, 

 이 와불이 일어나면 미륵이 도래하고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함

 

-작가 황석영 대하소설 「장길산」의 대미를 운주사의 천불천탑과 이 와불 이야기로 장식,이후 이곳은 80년대의 변혁 욕구와 맞물려 미륵신앙의 성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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