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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주 영은사: 천국은 지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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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4-14 10:10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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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주 영은사(靈隱寺) 

 

-정문 입구에 '천국은 지척에 있다'라는 뜻을 가진 지척서천(咫尺西天)이 크게 적혀있음. 

 

-326년 동진(東晉) 시대 지어진, 중국 선종의 10대 고찰 중 하나. 항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인도의 승려인 혜리(慧理)가 

 이곳에 왔다가 산의 기세에 반하여 선령소음(仙靈所陰, 신선의 영이 이곳에 깃들어 있다)이라고 말한 후 이 사찰 건립.

 

-중국 불교사와 건축예술에 매우 중요한 문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석불상은 국보급. 

 문화혁명 때 크게 파손되어 현재 건물은 대부분 30~40 년 전에 복원을 시작하여 지금도 복원 중. 청나라 황제 강희제가 

 다녀간 후, 거대한 담을 온통 황금색으로 칠함.

 

- 영은사 현판체는 강택민 전 주석이 쓴 글, 비래봉 석불군은 인도의 승려 혜리가 영취산이 날아온 모양과 흡사하여 비래

  봉이라 이름짓고 불상들을 조성함

 

-대웅보전: 유명한 고대 건축물 중 하나, 영은사 사찰 초입 천왕전(天王殿) 편액은 ‘운림선사’로 표기, 대웅전 안에 있는

 높이 24.8 미터의 세계 최대 여래불상

 

-아라한전(阿羅漢殿): 세계 여러 인종의 모양을 한 석가모니 제자 500 아라한이 배치

-은색계(銀色界): 지장보살이자 김교각스님의 열반상. 김교각 스님은 신라시대 선덕왕 맏아들로 24살에 왕위를 버리고 

 구화산에 들어와 수도하고 99살에 열반, 3년 동안 시신이 썩지 않아 등신불로 만들었다는 기록있음. 

 500 명 아라한 중에서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가장 커서 그의 영향력이 거대했음을 짐작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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