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기스탄 암각화: 삶과 죽음, 제의와 축제가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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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교와젠더연구소 작성일25-10-24 12:51 조회54회 댓글0건본문
. 제작 연대: BC2,000년~AD800년 사이, 스키타이 시대부터 천산산맥 주변의 사카문명에 이르기까지 제작된 것으로 추정함
. 배경: 천산이 보이는 이식쿨 호수 앞의 위치는 산과 하늘과 땅과 호수와 인간(제사장)이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신령스런 땅이었다고 볼 수 있음.
. 청동기와 철기시대를 지나면서 사람들은 바위에다 자신들의 소망과 신앙적인 신성한 것들을 새기기 시작함.
. 넓은 벌판에 제사 등 '신성한 의식'을 치르는 장소, 무덤, 암각화를 새긴 장소 등이 함께 있음.
.돌을 사각형으로 배치하고 네 각마다 큰 돌을 세운 곳은 ‘적석총(돌무덤)’으로 족장이나 제사장들의 무덤으로 추정됨
. 원형의 바깥으로 돌무더기를 쌓고 가운데를 평평하게 비워둔 곳은 신성한 의식을 행했던 '원형의 제단'으로 추측함
.'발발'이라고 부르는 석장승: 이는 무덤을 지키는 장승들로, 돌로 남자 혹은 여자를 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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