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대원사: 지리산의 왕으로 모셔진 여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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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3-13 11:04 조회7회 댓글0건본문
지리산 대원사: 지리산의 왕으로 모셔진 여산신
.진흥왕 9년(548) 지리산 천왕봉 아래 연기조사가 창건, 1948년 여순반란사건 당시 완전 전소되어 폐허로 방치됨.
.1955년 ‘지리산 호랑이’라 불렸던 당대 3대 여걸 만허당 법일스님(1904~91)에 의해 비구니 수행도량으로 중창불사이후 우리나라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으로 발돋움함
*3대 비구니 참선도량: 경남 양산 석남사, 충남 예산 견성암, 지리산 대원사
. 법일스님은 대원사에서 제일 먼저 사리전(비구니선방) 중창, 비구니들의 수행정진을 중시했고,
"중이 됐으면 공부를 해라, 공부를 못하게 되었다면 공부하는 사람들 뒷바라지라도 해라."고 가르침
.646년(선덕여왕 15년) 자장율사가 세운 다층석탑, 붓다 진신사리 58과가 모셔짐.
성철스님이 출가전 다층석탑 탑전에서 용맹정진하여 40여 일만에 동정일여의 경지를 체득했다고 전해옴
.명부전- 저승의 심판관인 시왕을 봉안하므로 시왕전이라고도 함, 지장보살을 주불로 봉안하므로 지장전이라고 함
. 산왕각- 대원사에서 가장 높고 산과 가까운 곳에 있고, 여산신만 홀로 모시는 전각.
-산신각, 산령각이라고도 하는데, 산이 70%인 우리나라에서 산신은 불교가 유입되기 이전부터 내려오던 전통적인
토착신앙
-고대 한반도의 여신신앙이 활발했음을 보여줌, 불교가 이를 습합하여 경내로 산신이 들어옴
. 사진-입구, 산왕각, 다층석탑, 명부전, 대웅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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