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 왕생을 위해 만일 동안 염불 수행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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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4-29 16:48 조회1회 댓글0건본문
건봉사: 극락왕생을 위해 만일 동안 염불 수행을 하다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민국(휴전선 이남)의 최북단 사찰로. 사계절 눈부시게 아름다운 경치를 만날 수 있다.
6.25 전쟁때 완전히 전소되어 폐사지가 됨->1982년 '고성건봉사지'로 지정-> 1994년 가람 일부 복원->2023년 2월 28일 '고성 건봉사지'라는 명칭으로 사적으로 지정됨
-520년 고구려 승려 아도가 '원각사(圓覺寺)' 창건, 신라 말 도선국사가 사찰을 중수하고 절의 서쪽에 봉형(鳳形)의 돌이 있다고 하여 '서봉사(西鳳寺)'로 개칭. 1358년 무학대사의 스승 나옹화상이 사찰 중수하고 지금의 '건봉사'라고 개칭됨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건봉사에서 승병을 일으켰고, 왜군이 통도사에서 훔쳐간 부처님 진신치아사리를 사명대사가 되찾아서
봉안했다고 함.
-세조가 건봉사를 원당(願堂)으로 삼고 전답과 친필 동참문을 하사하였기에,나라의 배려로 절이 계속 커졌으나 1878년의 큰 불로 3183칸이 전소됨.
-758년(경덕왕 17)에는 발징화상이 원각사를 중건하고 염불 만일회(극락왕생을 위해 1만일 동안 계속해서 염불 수행하는 모임)를 개설했다고 함. 예)“발징화상이 건봉사에서 31인의 승려와 1,800명의 재가자와 함께 염불 수행하여 왕생극락하였다.”라고 하였다(출처: 기성 쾌선의 <청택법보은문(請擇法報恩文)>).
-불이문: 한국전쟁 때 폐허가 된 건봉사 절터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건물.
불이문은 해탈문이라고도 하는데 불교에서는 번뇌의 세계에서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를 뜻하는 문으로, 건봉사터에 남아 있는 불이문은 1920년에 세운 것.
-능파교: 건봉사의 대웅전 지역과 극락전 지역을 연결하고 있는 무지개 모양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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