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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 바다 위에 연꽃처럼 피어난 섬,연화도(蓮花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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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6-26 11:19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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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 바다 위에 연꽃처럼 피어난 섬,연화도(蓮花島) ‘

 

. 연화사: 경남 통영 연화도 중앙에 연화산, 그 정상이 연화봉, 연화봉의 아미타 대불은 미륵산과 마주하고 있음

 

. 연화도 지명 유래

: 연산군의 억불정책 때 한 스님이 연화도로 피신, 토굴에서 수행하여 개달음을 얻었다. 스님은 입적하면 수장을 시켜달라는 유언을 남겼는데, 스님을 바다에 수장시키자 바다 한 가운데에서 커다란 연꽃이 피어났다 한다. 이때부터 스님을 ‘연화도인’이라 부르고 섬 이름을 연화도라 불렀다 함.

 

.사명대사의 수행처

: 불교탄압이 거세게 일고 있던 때 사명대사가 이 섬에 들어와 수행을 하던 중 깨달음을 얻음.어느 날 세 여인,사명대사의 처 보월, 여동생 보운, 그리고 연인 보련이 섬까지 찾아왔는데, 사명대사는 그들을 출가시켜 수행을 하도록 했다.일설에는 그 세 비구니가 이순신 장군에게 거북선 설계도를 전했다고도 하고,이 섬을 떠나기 전 네 스님이 각각 시 한 수를 지었다고 하는데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또한 세 비구니가 ‘부길재(富吉財)’를 새겼다는 판석도 남아 있다.

 

.의승 사명대사

:임란 당시 승병을 이끌며 패망 직전의 조선을 구한 사명대사,일본의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8개월 동안 담판을 벌여 전란 때 잡혀간 3599명의 동포와 함께 귀국함.

 

.‘깨달음의 성지’ : 사명대사 정진 토굴, 연화도를 ‘불연(佛緣)의 섬’으로 칭하는 연유

 

.보덕암: 법음(法音) 머금은 성지로,용머리 해안과 푸른 바다가 빚은 천혜의 비경

 

.연화사 전경. 연화사, 보덕암, 5층석탑, 아미타대불, 해수관음은 조계종 고산 스님의 원력으로 1988년부터 하나씩 세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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