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허망한 것임을 알고 미움을 버린 수행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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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4-08 16:33 조회57회 댓글0건본문
게송 11
치받지도 않고 뒤처지지도 않아,
모든 것이 허망한 것임을 알고 탐욕을 버린 수행승은,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버리는 것처럼,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탐욕을 버린 -다섯가지 감각적인 쾌락의 대상에 대한 욕망을 버린
게송 12
치받지도 않고 뒤처지지도 않아,
모든 것이 허망한 것임을 알고 미움을 버린 수행승은,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버리는 것처럼,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미움
미움을 끊어 편안히 잠자고 미움을 끊어 슬프지 않네.
참으로 하늘사람들이여,뿌리엔 독이 있지만 꼭지에 꿀이 있는
미움을 죽이는 것은 성자는 가상히 여기니,
그것을 죽이면 슬프지 않기 때문이네(SN1.41).
.욕먹은 자를 다시 욕하고, 매맞은 자를 다시 때리면 즐거움이 생겨난다.
분노에 수반되는 쾌감 때문에 남을 미워하고 분노하고 성내는 것이다.
그러나 그 뿌리에는 독이 있다.
따라서 수행자는 미움을 버려야 한다(Sr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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