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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과 '창피함'은 인간사회의 본질을 수호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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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5-12 09:05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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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과 '창피함'은 인간사회의 본질을 수호하는 법


*부끄러움(hiri)과 창피함(ottappa)

:이 두 가지는 인간사회의 본질을 수호하는 법

이 법이 없다면 사회에서 인간의 규범이 사라지는데, 예를 들어 부끄러움이나 창피함이 벗다면 근친상간이 발생할 수 있음

 

.부끄러움-악한 일을 하는 것을 내심으로 치욕스럽게 생각하는 것, 즉, 자기의 혈통, 연령, 능력, 부, 명성, 학력 등을 고려해서 ‘나와 같은 자는 살생을 해서는 안된다.’라고 생각해서 악한 일을 하지 않는 것.

.창피함-악한 일을 하는 것을 외부적으로 두려워하는 것, ‘내가 악한 일을 하면 세상사람들이 나를 비난할 것이다’라고 생각하여 두려워하여 악한 일을 하지 않는다.

 

*나까무라 하지메의 해석

-부끄러움은 마음속으로 죄를 부끄러워하는 것, 창피함은 타인을 가르쳐 죄를 짓지 않게 하는 것.

-부끄러움은 자신의 관찰을 통해 죄를 부끄러워하는 것, 창피함은 타인의 관찰에 ㄷ해하여 자신을 부끄러워하는 것.

-부끄러움은 타인의 덕을 흠모하는 것이고, 창피함은 스스로의 죄를 두려워하는 것.

-부끄러움은 사람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것이고,창피함은 하늘에 대하여 부끄러워하는 것

 

* 붓다의 계급 평등론(28번 게송)

: 날 때부터 천한 사람인 것이 아니고, 태어나면서부터 바라문인 것도 아니다.

 행위에 의해서 천한 사람도 되고, 행위에 의해서 바라문도 된다.

 

 -인도의 마누법전에는 사성제계급이 설명되어 있음. 

 그러마 붓다는 이것을 부정하고 존재에 의해서 행위가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행위에 의햇 존재가 규정된다고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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