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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비사라(Bimbisara)왕과 세존의 오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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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7-21 08:40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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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비사라(Bimbisara)왕과 세존의 만남

 

-마가다국의 왕이고 붓다의 수호자였음. 15세에 왕위를 계승했고, 52년 동안 라자가하시를 통치함. 

빔비사라왕의 아버지는 바띠Bhati였고, 어머니는 빔비Bimbi였다.

 

-붓다와 빔비사라왕이 처음 만난 것도 라자가하시에 있는 빤다바산에서였고, 빔비싸라왕은 세존의 위풍당당한 모습에 반하여 그에게 군대를 다스리는 장군의 지위를 주고자 했으나, 세존은 모든 세속적 욕망을 벗어버리고 출가했음을 설명함.

 

-붓다는 빔비사라왕보다 5년 더 연장자였다. 붓다는 왕의 요청을 받아 라자가하시를 방문해서 왕을 교화했고, 왕은 신도가 되었다. 

이 때는 그가 왕위에 오른 후 적어도 15년 뒤였으며, 왕은 승단에 죽림정사를 지어 기증했다. 

이후 왕이 죽을 때 까지 37년 동안 신자로서 붓다를 공양했다.

 

-빔비사라왕은 아들 아자따삿뚜와 데바닷따의 공모로 살해당했다.

 

“왕이여, 저쪽 히말라야 중턱에 한 국가가 있습니다. 꼬살라국의 주민으로, 재력과 용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씨족은 ‘아딧짜’라고 하며, 종족은 ‘싸끼야’라 합니다. 그런 가문에서 감각적 욕망을 구하지 않고, 왕이여 나는 출가한 것입니다.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서 재난을 살피고,그것에서 벗어남을 안온으로 보고, 나는 정진하고자 합니다.

내 마음은 이것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재가의 삶은 번잡하고 티끌 쌓이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출가는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출처: 큰 법문의 품, 출가의 경,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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