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의 성(性) 윤리에 관한 불교상담 활용방안 - 12처(處, āyatana)·18계(界, dhātu)를 중심으로 - >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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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성(性) 윤리에 관한 불교상담 활용방안 - 12처(處, āyatana)·18계(界, dhātu)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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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7-07 09:17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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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성(性) 윤리에 관한 불교상담 활용방안 - 12처(處, āyatana)·18계(界, dhātu)를 중심으로 -

김용환

본 논문은 현대 사회의 성 윤리에 있어서 붓다 가르침인 ‘12처(處, āyatana) ·18계(界, dhātu)’의 불교 상담기법 활용방안에 처음 시도하는 논문이다. 특히 성 윤리는 내용에 근거하여 ‘경장과 율장’에 정확히 고찰되어야 하는데 아직 논의되는 실정이다. 

성 윤리는 일반적으로 ‘생물학·문화적’ 성을 합쳐 ‘섹슈얼리티(sexulity)’라 인식되고 있다. 그래서 본 논문은 붓다 가르침인 ‘12처·18계’가 ‘세상의 문제’ 감각의 대상인 ‘눈이 사물을 보고’, → ‘귀로 소리를 듣고’, → ‘코로 향기에 맞고’, → ‘입술과 혀로 맛보고’, → ‘몸과 성 윤리’, → ‘마음(心·意·識)이 법과 윤리’로 되어 가는 과정을 상담기법으써 적절한지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물론 성 윤리가 현대 사회에 붓다의 가르침으로 특정한 관계에만 활용되는 상담 분야는 아니지만,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까지 전개된 실정이다. 특히 불교상담 분야에 있어서 붓다의 가르침인 세상에 존재하는 일체는 ‘안(內)과 밖(外)’에까지 조우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六內外處’에 ‘12처·18계’로 불교상담 활용방안에 적절한지? 이러한 붓다의 가르침인 경전을 통해 활용방안이 해결된다면 현대 사회의 성 윤리에 관한 불교상담 적용 분야에 유익한 상담기법으로도 기대해 볼 만하다.


출처: 아시아불교문화학회  2023,동아시아불교문화  60권   445-470(26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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