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 산신과 싸우다 > 불교


불교

불교

부처, 산신과 싸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4-17 14:05 조회90회 댓글0건

본문

부처, 산신과 싸우다

 

들어가기

 

불교 전래 초기에 해당하는 4-5세기 사찰은 대부분 궁궐이 있는 왕경의 평지나 산 아래에 건립되었다. 산 중턱이나 산 정상에 사찰이 건립딘 시기는 불교신앙이 화대되면서 지방에도 사찰이 세워지는 6세기 이후다. 산 정상에는 대부분 암자나 석굴, 혹은 마애불이 조성돼 은둔 수행이나 신앙 공간으로 활용됐다. 

산사의 확산은 원래부터 있던 산신신앙과의 충돌을 의미했다. 불교신앙과 토착신앙의 갈등은 신라의 불교 공인과정에서 이차돈이 죽임을 당한 데시 드러나듯, 삼국이 공통으로 겪었던 문제였다. 산신숭배자와 산사 승려 사이의 갈등이 대표적이다. 

 

-왕실에도 뿌리내렸던 산신신앙

-설화 속 불교와 산신의 대립과 융합

-산에 불교적 신성성 부여한 '보살주처신앙'

...

글쓴 이: 이종수

 

*월간 불광 566호(2021년 12월호 산신)


.한국 구대산신신앙

.한국의 여신들

.북한산의 산신

.인왕산의 산신

.부처, 산신과 싸우다

.사찰 밖 산신

.사찰 안 산신

.호랑이 잡는 대관령 산신

.태백산 산신된 단종

.절 안에서 지내는 산산재

.근대 불교와 산신신앙의 갈등

.산신 모신 전각 이름과 형태


출처: https://www.bulkw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00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교와 젠더연구소서울 중구 동호로24길 27-17 우리함께빌딩 3층Tel. 070-4193-9933Fax. 02-2278-1142

COPYRIGHT ⓒ 종교와젠더연구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