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송 37. 마음은 먼 곳으로 달려간다. 마음은 홀로 헤매 다닌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7-02 11:33 조회4회 댓글0건본문
게송 37 상카락키따테라의 조카 빅쿠 이야기
.마음은
1) 멀리 간다.
: 마음은 먼 곳으로 달려간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음, 과거의 후회, 미래의 걱정에 끌려다님.
=> 마음을 지금-여기에 있게 하라. 'sati(mind setting)의 훈련'이 중요함
2) 홀로 다닌다.
: 마음은 홀로 헤매 다닌다.
-외부와 단절된 내면의 작용,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성향
=> 나만의 세계 속에서 진실과 왜곡을 혼동하기 쉬움, 수행자는 그 마음을 '지켜보는 자'가 되어야 함(awareness, 순간순간 알아차림)
3) 육체/형체가 없다.
: 마음은 형체도 없다
- 눈에 보이는 물질이 아니라, 감지 불가능한 정신적 실체
=> 인간은 육체(rupa, 모양, 색, 지수화풍으로 이루어짐)와 정신(명, 마음, 이름nama)으로 분리, 이름을 들으면 형체가 떠오름
4) 동굴에 산다
: 마음은 어두컴컴한 동굴에 산다
- 드러나지 않는 무의식의 영향, 내면의 마음
"누구든지 (이러한)마음을 잘 다스리면
죽음의 속박에서 벗어나리라."
.Mara-마구니, 악마, 죽음의 신, 번뇌, 증오 등
=>이러한 마음을 통제하지 않으면 마라의 지배하에 머물고, 통제하면 해탈에 이르게 된다.
*세 가지 차이점
.위빠사나-잘게 쪼개서 면밀하게 봄.
삼빠장냐-자세히 들여다보는 역할, 순간순간.
.사띠- 마음의 포커스를 지금 여기에 둠.
.안거: 4월 15일부터 7월 15일, 상가들이 모여서 붓다를 뵙고 수행주제를 받아서 수행처로 떠남
. 좌선 수행방법-아나빠나싸티(들숨날숨 수행)
-16가지 수준이 있음, 들숨날숨에서부터 시작함
-나의 제자들이라면 신참이든 구참이든 누구나, 언제나 이 수행을 해야 한다.
*최상의 복전-부처님, 상가, 성인
*깨닫는 날
.붓다의 말씀을 듣는 순간 깨달음
.일주일이 지난 8일째 깨달음 -목갈라나
.보름만에 깨달음 -사리붓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